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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엔카이브, 칼군무+카리스마 갖췄다…데뷔 기대감 ‘UP’

내년 상반기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가 안무 퍼포먼스로 매력을 드러냈다.1일 0시 엔카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미국 래퍼 믹 밀의 ‘Ooh kill Em’의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실루엣이 처음 공개됐다. 엔카이브 멤버들은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절도 있고 역동적인 안무 소화력과 완벽한 피지컬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수려하면서도 강렬함이 느껴지는 춤선으로 몰입도를 높인 엔카이브는 다이내믹하게 변화되는 대형 속에서 실루엣만으로도 각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한편 완벽한 칼군무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5세대 보이그룹의 판도를 바꿀 다크호스의 탄생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앞서 엔카이브는 수려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맏형의 NCT 드림의 ‘Graduation’ 커버송 영상을 오픈, 3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오브문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첫 그룹인 7인조 보이그룹 엔카이브는 미지수를 뜻하는 ‘엔’(N)과 저장소를 뜻하는 ‘아카이브’(Archive)를 합성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저장해 나간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한편 엔카이브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데뷔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1 11:44
연예일반

라이즈가 연 ‘SM 3.0’, 어디까지 왔나 [줌인] ①

신인그룹 라이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성공적인 3.0 시대 진입을 알리는 상징으로 떠올랐다. 올 초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1인 체제를 벗어나 멀티제작 시스템을 골자로 하는 3.0 시대를 선언한 SM이 기존 저력에 신선함을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즈의 인기몰이는 3.0 시대를 맞은 SM의 성공을 대변한다는 분석이다.SM은 올해 초 창립자인 이 전 총괄의 퇴진과 함께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젖혔다. 이 전 총괄이 소속 가수들의 컴백 시기, 콘셉트 등 대부분을 결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다수의 제작사를 기반으로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이른바 멀티 레이블 체제다. SM은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을 확보한 카카오와 손을 잡고 IP 수익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목표로 내세웠다. 사실 SM 3.0 시대 출범 전, 장밋빛 미래에 대한 기대감만 가득했던 건 아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대표 기획사로 성장시킨 30여 년의 성공 방식을 탈피하는 체질 개선 선언에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여기에 3.0 시대의 출발과 함께 SM 경영권 인수 경쟁 이슈가 폭발적으로 일어난 것도 불안감을 키웠다. 결국 SM 경영권 인수를 두고 하이브와 경쟁을 벌인 카카오는 현재 시세조종 의혹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카카오가 SM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주가를 임의로 올렸다고 보고 최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두 법인의 경영진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SM의 전현직 경영진도 해당 사안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이는 3.0 시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순항 중이던 주가의 약세로 이어졌다.그러나 SM 3.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1년 사이 2배 가까이 오른 데다, 7년 만의 보이그룹 라이즈 데뷔 후, SM 주가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여기에 증권가는 시세조종 의혹 속에서도 SM의 하반기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증권은 지난달 24일 SM의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043억 원(전년 대비 27.8% 증가), 영업이익 547억 원(전년 대비 83.7%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NCT127, 에스파, 레드벨벳, 동방신기 등 소속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는 4분기에도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보며 “올해 연결매출액은 1조 335억원(+21.5%), 영업이익은 1519억원(+66.9%)을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긍정적 평가는 무엇보다 3.0 시대의 시작을 알린 라이즈의 영향이 크다. 라이즈는 지난 9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SM이 에스파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신인그룹이자 NCT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SM 소속 가수들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아닌 멀티 레이블 체제 하에서 론칭됐는데, 공식 SNS 개설 4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는 선주문량만 103만 장을 돌파하고 발매 일주일 만에 101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초고속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아울러 데뷔와 함께 세계적인 레코드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의 RCA 레코드(RCA Records)와 레이블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라이즈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비주얼, 실력과 함께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추구하면서 기존 SM과 다른 신선함을 꾀하고 있단 평가를 받는다. 이는 각 레이블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3.0 체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성과다. 한 가요 관계자는 “SM 전문가들이 각자 가수들을 담당하고, 가수들의 색깔에 맞게 결과물을 내는 구조가 효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한다”며 “하반기엔 소속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는데 이것 또한 멀티 체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멀티 레이블 체제는 가수들끼리 경쟁하는 선순환 구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도 쉽다”고 평가했다. 다만 SM 3.0 시대의 성공을 평가하기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라이즈가 글로벌적인 스타로 아직 거듭나지 않은 데다가, 내년 데뷔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신인 걸그룹의 흥행 여부와 규모 등이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기존 체제에서 탄생한 가수들과 새로운 체제에서 출발한 가수들이 함께 있다 보니 SM만의 색깔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뒤따른다. 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거대 기획사가 선보이는 만큼 신인 그룹들은 데뷔 초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쏟아지는 K팝 가수들과 경쟁에 성공해 우위를 차지하기엔 쉽지 않은 환경이다. 또 국내와 아시아를 넘은 전세계적 흥행은 장담하기 쉽지 않다”며 “3.0 시대의 성공 여부를 가름하는 라이즈가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며 성공할지는 좀 더 장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2 05:30
연예일반

오브문스튜디오, 내년 상반기 보이그룹 '엔카이브' 론칭 예고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오브문스튜디오(이하 오브문)가 보이그룹을 론칭한다.1일 오전 오브문은 “7인조 보이그룹 ‘엔카이브’를 론칭, 내년 상반기 중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은 물론 트레이닝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멤버들이 포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다양한 나이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지는 엔카이브는 미지수를 뜻하는 ‘엔(N)’과 저장소를 뜻하는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저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아냈다.이날 엔카이브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카이브의 커밍순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USB와 물이 결합된 이미지로 청량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예고했고 팀명인 엔카이브와 약자인 ‘NCV’가 첫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한편 오브문스튜디오는 엔터테인먼트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 대거 합류하여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이후 공식 SNS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1 10:14
뮤직

FNC, SF9·피원하모니 뒤이을 7인조 보이 그룹 론칭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피원하모니 이후 약 4년 만에 신인 보이 그룹을 론칭한다.FNC 관계자는 5일 “차세대 K팝을 이끌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멤버는 각자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매력을 지닌 7인조로 구성됐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FNC의 신인 그룹 론칭은 피원하모니 이후 약 4년 만이다. 피원하모니가 데뷔 약 2년 8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입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FNC 차기 신인 그룹이 이러한 기세를 이어받고 미래의 K팝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FNC가 내년 초 론칭하는 7인조 보이그룹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5 07:29
뮤직

구피 박성호-영턱스클럽 최승민, 여자 7인조 내년 론칭

구피 박성호와 영턱스클럽 최승민이 아이돌을 만든다. 17일 온원엔터테인먼트는 “박성호와 최승민은 현재 온원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로 2023년 데뷔를 목표로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온리 원’(Only One)이라는 사명만큼 세계적인 그룹을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승민은 “매해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하지만 대중에게 기억되는 그룹은 극소수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를 하지만 제대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그룹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하나뿐인 그룹을 만들어 보자”라며 생각을 전했다. 박성호는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사랑받는 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직접 활동도 했었고 많은 그룹들을 프로듀싱하면서 봤기 때문에 아이돌의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서포트해서 하나뿐인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호는 그동안 ‘미친손가락’이란 예명으로 워너원(wannaone), 오마이걸, 에이핑크, 펀치, 송가인, B1A4, 크레용팝, 현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구축하였다. 그는 “25년 동안 가수,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며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완성형 괴물 신인 그룹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승민은 “블랙핑크, 에스파 등 K-POP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들이 있다. 그 그룹들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평범하지 않은 그룹을 만들 거다. 특별함을 찾아내 특색이 있는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7 09:01
연예

[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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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직접 후배 양성 "7인조 보이그룹 제작"

가수 비가 후배 제작에 나섰다.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비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자 솔로 가수,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등의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내부적으로 조심스럽게 기획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며 빠르면 내년 구체적인 상황을 알릴 전망이다.비는 2002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나쁜 남자', '잇츠 레이닝', '아이 두',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솔로 남자 가수로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 배우로도 활동하며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17년에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멘토로 출연한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2 15:14
연예

AOA, 내달 2일 컴백…KBS연예대상으로 몸풀기

걸그룹 AOA가 내년 컴백한다.AOA는 24일 방송되는 'KBS 연예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연말 시상식으로 몸을 푼다. 앞서 히트친 '심쿵해' '굿럭' 등을 선곡할 예정. 멤버 설현은 박보검과 함께 'KBS 가요대제전' MC로도 활약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내년 1월 2일 컴백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곧 공개될 티저이미지와 영상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 10월 원년멤버인 드러머 유경이 탈퇴하고 7인조로 재정비한 AOA는 데뷔 4년만의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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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데뷔' 드림캐쳐 지유, '악몽' 테마의 시작…순수 매력 발산

드림캐쳐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재킷 사진이 드디어 공개됐다. 드림캐쳐는 20일 0시 공식 SNS 에 지유의 데뷔 앨범 ‘악몽(惡夢)’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드림캐쳐의 멤버들은 이번 데뷔 앨범에서 7가지의 악몽으로 분해 팬들을 만난다. 특히 두 가지 버전의 재킷은 소녀의 이미지와 악몽 캐릭터로서의 이면을 담아,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을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첫 번째 주자인 지유의 테마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 지유는 고딕풍의 쌍안경을 오브제 삼아 잠든 이를 쫓아가는 악몽을 표현하는 한편, 화이트 상의와 핑크색 치마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유를 시작으로 각 드림캐쳐의 멤버별 악몽 테마를 풀어낼 예정이다. 재킷 컷들은 물론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내년 1월 13일 데뷔 앨범 ‘악몽(惡夢)’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미현 기자 2016.12.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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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1월 13일 데뷔…대선배들 사이 존재감낼까

드림캐쳐가 비, 수지, 이효리 등 선배들 컴백 틈바구니 속에서 1월 데뷔를 확정했다.드림캐쳐는 19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데뷔 앨범 발매까지 전체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앨범명인 ‘악몽(惡夢)’을 공개하고 데뷔를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옮긴다.앨범명과 더불어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티저 이미지. 앞서 데이버전과 나이트버전 이미지, 트레일러 영상으로 팬들 사이에서 드림캐쳐의 앨범 콘셉트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던 만큼, 앨범의 비밀을 풀 티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림캐쳐는 두 가지 버전의 앨범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선 콘셉트 컷이 드림캐쳐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한 전초전이었다면, 이제 드림캐쳐에 얽힌 이야기들을 본격적으로 풀어낼 차례”라면서 “티저 이미지는 물론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가 하나의 큰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내년 1월 13일 정식 데뷔 앨범 ‘악몽(惡夢)’을 발매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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